용담향교 공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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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용담향교 공적비는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위치한 두 기의 비석으로,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용담향교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성현들의 위패를 안전하게 지켜낸 구순(Gu Sun)과 고계춘(Go Gye-chun) 두 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28년에 세워졌습니다.
-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2202 (진성로 1697)
- 지정: 2016년 12월 28일 진안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 제2호로 지정
- 내용:
- 오른쪽 비석: 구순의 공적
- 왼쪽 비석: 고계춘의 공적
- 비문에는 전란 중 화재의 위급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성현들의 위패를 지켜낸 두 유생의 행적이 기록
원래 용담향교 대성전 앞에 있었으나, 용담댐 건설로 인해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비각이 세워져 있으며, 비각은 사방을 홍살로 두르고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형태입니다.
용담향교는 고려 공양왕 3년(1391)에 창건되어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곳으로, 1984년 4월 1일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용담향교 공적비는 용담향교의 역사와 함께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용담향교 공적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용담향교 공적비 정보 | |
| 유형 | 향토문화유산(유형) |
| 지정 번호 | 2 |
| 지정일 | 2016년 12월 28일 |
|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2202 |
| 시대 | 조선 |
| 소유자 | 재단법인 전라북도 향교재단 |
| 수량 | 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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